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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TF시황] 코스피, 2230선 '턱밑'…삼성전자, 또 52주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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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거래일 기준 3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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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거래일 기준 3일 연속 사상 최고가 경신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7포인트(1.04%) 상승한 2229.2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차익실현을 위해 각각 494억 원, 2145억 원을 팔아치우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2574억 원을 매수하며 장을 끌어 올렸다.

이날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거래일 기준 3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00원(0.84%) 오른 6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사상 최고가로, 거리앨 기준 3일 연속으로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쓴 셈이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0.84%), SK하이닉스(1.62%), 삼성전자우선주(1.96%), 삼성바이오로직스(0.92%), 현대차(1.32%), LG화학(2.31%), 셀트리온(1.13%), LG생활건강(4.54%) 등은 상승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1.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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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7포인트(1.04%) 오른 2229.26으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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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화장품, 방송과엔터테인먼트,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게임엔터테인먼트, 가정용품 등은 상승한 반면 디스플레이패널, 전문소매, 손해보험, 도로와철도운송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도 강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9포인트(0.92%) 오른 679.22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은 홀로 1158억 원을 사들이며 장을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0억 원, 681억 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55%), CJ ENM(5.69%), 펄어비스(3.66%), 스튜디오드래곤(3.08%), 케이엠더블유(0.89%), 메디톡스(8.27%), 파라다이스(1.65%) 등은 상승했다. 반면 에이치엘비(-0.53%), 헬릭스미스(-1.75%), SK머티리얼즈(-1.15%) 등은 하락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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