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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미스터주' 김서형 "진지+코믹 캐릭터, 춤 격렬하게 출 걸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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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뉴스1

배우 김서형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주'(감독 김태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 분)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2020.1.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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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서형이 코믹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김서형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아쉽더라. 조금 더 할 걸. 춤이라도 격렬하게 출 걸 그렇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진지하면서도 코믹적인 연기를 소화한 것에 대해 "정보국 국장으로서 자세와 진지함은 지키되 저는 대사에 충실했다. 그리고 주태주와 호흡하는 장면 같은 것에선 선배님을 잘 따라가면서 그 신을 해치지 않으려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 영화에 관객으로서 좀 더 참여를 했던 터라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에 이런 시나리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흔쾌히했다. 저도 가족들과 할 수 있는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출연하고 잘 나와서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이성민 분)가 특별한 VIP를 경호하던 임무를 수행하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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