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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청약 당점 가점 최고 79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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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B와 114㎡B 79점...114㎡A는 59점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개포주공아파트 4단지 재건축)의 청약 당첨 가점이 최고 79점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12·16 부동산대책' 이후 강남구에서 나온 첫 번째 분양 단지였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전용면적 59㎡B와 114㎡B가 최고 당첨 가점 79점을 기록했다.

이 단지에서 유일하게 분양가 9억원 미만으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39㎡의 당첨 최저 가점은 64점이었다. 최고 가점은 74점으로 나타났다.

평균 가점은 모든 주택형에 걸쳐 60점을 넘겼다. 전용 102㎡B(70점), 114㎡B(72점)와 114㎡C(70.25점)의 당첨 가점 평균은 70점 이상이었다. 전용 114㎡A만이 59점을 기록해 60점에 못 미쳤다.

앞서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지난 3일 1순위 청약에서 232가구 모집에 1만5082명이 몰려 평균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진행된 전용 39㎡ 특별공급 청약접수에서 23가구 모집에 874명이 몰려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올해 4월까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유예된 단지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으며 분양가는 평균 3.3㎡당 평균 4750만원이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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