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송산리 복합커뮤니티 시설용지에 모두 53억 원을 들여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까지 시설 조성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연면적 168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영상스튜디오와 노래연습장, 밴드연습실, 동아리실을 비롯해 댄스연습실, 탁구장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증평군은 이 시설과 증평군립도서관, 김득신 문학관을 연계해, 이 일대를 남녀노소 모두의 교육,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곳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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