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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청소년 문화의 집'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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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청주CBS 김종현 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송산리 복합커뮤니티 시설용지에 모두 53억 원을 들여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까지 시설 조성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연면적 168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영상스튜디오와 노래연습장, 밴드연습실, 동아리실을 비롯해 댄스연습실, 탁구장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증평군은 이 시설과 증평군립도서관, 김득신 문학관을 연계해, 이 일대를 남녀노소 모두의 교육,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곳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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