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 발전 협약
[제주=뉴시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인민일보 자동차신문그룹이 전기차 산업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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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중국 인민일보 자동차신문그룹(China Automotive News)과 베이징 인민일보사에서 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또 중국 전기차100인회(ChianEV100)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내 80개 전기차·에너지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인민일보 자동차신문그룹은 이날 협약에서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4월29일~5월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중국지역 홍보 지원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중국 인센티브 투어 참관단 파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김 이사장은 지난해 12월12일 ‘2020 중국 전기차 100인회 컨퍼런스’ 개최지인 중국 북경 조어대에서 첸 마오린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EV100) 국제협력국장과도 '매년 1월(중국 베이징)·5월(제주)에서 한중 전기차 정책포럼 교차 개최 ' 등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중국전기차100인회는 시진핑 주석의 지시에 의해 중국의 전기차?자율차 등 미래차 정책을 담당하는 정책단체다. 매년 1월 북경 조어대에서 6개 부처장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전기차100인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김대환 이사장은 "중국전기차100인회, 인민일보 자동차신문그룹과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전시·컨퍼런스, 기업 간 거래, 인센티브 투어단 파견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는 국제전기차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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