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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조광한 시장 “남양주 교통혁명지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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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남양주시경제인연합회 2020년 신년회.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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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사)남양주시경제인연합회 2020년 신년회’에서 “앞으로 대도시의 산업경제 발달은 GTX노선을 따라 이뤄지게 되며, 남양주가 GTX라는 교통혁명시스템에서 소외되지 않은 것은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 남양주는 교통혁명지대가 되고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이홍균 남양주시경제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년 덕담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축사에서 “도시의 필수기능 4가지는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인데, 남양주는 주거에만 치우친 열악한 도시”라며 “교통문제 해소를 통해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시의 재정 확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오와 메디컬, 농-생명 클러스터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인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와 절박함을 공감하고 있고 이를 적극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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