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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의존증 고쳐" 강호동 일침에 하하가 보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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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채널A 제공


강호동이 하하에 일침을 날린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강호동과 이상민이 녹화장에 늦게 나타난 하하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 녹화 현장에 하하가 가장 늦게 나타난 가운데, 강호동과 이상민은 하하에게 "너 새해에는 고쳐야 할 점이 많다"고 호통을 친다.

강호동은 또 "지각하는 버릇 고치고, '라면 먹을까 말까' 같은 걸 동료한테 묻는 의존증도 고쳐"라고 하하에게 말했다. 하지만 하하는 "내가 물어본 게 고맙지 않아?"라고 천연덕스럽게 반문했다.

이에 강호동은 지지 않고 "라면은 그렇다 치고 '형, 머리 파마 할까요 말까요?' 같은 건 왜 물어? 동료 의존증이야. 재미 삼아 자꾸 의존하다가 그거 중독된다"라고 다시 한 번 반격했다.

그러나 하하는 "의존증 캐릭터는 처음이잖아? 호동이가 만들어 준 캐릭터니까 나는 고맙게 받을게"라며 능청스레 대꾸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방송은 오후 9시 50분.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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