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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광명시 공정무역가게 확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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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13일 공정무역가게 현판식. 사진제공=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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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13일 공정무역 인식 확산과 판매처 확대를 위해 공정무역가게 협약식을 맺고 현판식도 가졌다. 공정무역가게는 커피, 초콜릿, 아몬드, 마스코바도, 바나나 등 공정무역 상품을 판매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명공정무역소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 아이쿱생협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 단체는 광명시 공정무역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광명공정무역소셜네트워크는 보나카페, TODA, 두드림카페,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광명YMCA등대생협, 경기두레생협, 광명나래아이쿱생협 등 7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공정무역을 통해 시민의 윤리적 소비 확산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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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3일 공정무역가게 협약식 및 현판식. 사진제공=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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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협약식에 이어 공정무역가게를 대표해 보나카페 시청점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공정무역가게는 현재 18곳으로 가게 앞 현판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 공정무역가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작년 10월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한 광명시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 청소년 이끔이 활동, 문화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이야기 강좌, 공정무역 관련 학교수업 등을 진행해 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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