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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박영선, 다보스포럼 이사로 선임… 21일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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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박영선〈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열리는 2020년 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선진제조 및 생산 이사회'(AM P)의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AMP는 다보스포럼을 구성하는 18개 분과 중 하나로, 이사회는 제조혁신 분야에서 세계 주요 정부 장관급 인사와 기업 대표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통상교섭본부장 시절이던 2018년 다보스포럼 '무역과 세계경제의 상호 의존성' 이사로 위촉된 적이 있다. 박 장관은 "다보스포럼 참석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이사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개최 50주년을 맞아 '화합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양모듬 기자(modysse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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