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전경 [한림대 제공]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한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와 융복합유전체연구소, 융합신소재공학연구소는 15일 학내 생명과학관에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한다.

'생명과학과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최신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안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 교수 6명과 강원대, 인하대, 한림대 등 국내 대학교수 4명 등 이 분야 전문가들의 논문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교수와 대학원생 등 관련 분야 연구자들도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전사 후 유전자 조절, 인간의 질병과 관련된 생명과학, 바이오센싱을 위한 나노바이오 기술 등 3개 주제로 나뉘어 펼쳐진다.

최수영 한림대 생명공학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과학 및 나노기술 연구 분야에 관심 확산과 앞으로 국제 인프라 구축 및 공동연구의 기초를 다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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