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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영국 여왕, 손자 해리 왕자 부부 '독립선언' 수용키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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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와 메건의 새로운 삶 지지"…왕실 공식 칭호보다 그냥 '손자'로 부르기도



(런던·서울=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김정선 기자= 영국 엘리자베스 2세(93) 여왕이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손자 해리(35)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 왕자비(38)의 희망을 수용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여왕은 이날 잉글랜드 동부 노퍽에 있는 샌드링엄 영지에서 긴급 가족회의를 갖고 해리 왕자 부부 문제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