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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미 동맹은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며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간에는 이견이 전혀 없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현재의 남북관계 발전과 북미대화를 끌어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대화가 교착상태에 들어가서 한편으로는 북미대화의 동력을 되살리는 한편, 북미대화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 남북 간 최대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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