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신한금융, 동네 나눔 밥집 상생 프로젝트 시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왼쪽)과 서양호 중구청장이 동네 나눔밥집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4일 서울 중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중구청사에서 중구청(구청장 서양호)과 '동네 나눔 밥집'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쿠폰을 제공하고 영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식당을 '동네 나눔밥집'으로 지정해 쿠폰을 사용하게 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동네 나눔 밥집 사업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정도를 측정하고 분석해 수혜 계층과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은 “동네 나눔 밥집 사업은 기존 CSR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를 구성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