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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근로복지공단 임직원 조성 1000만원 '사랑의 열매'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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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 여덟번째)이 근로복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임직원이 환경보호 주제로 조성한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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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14일 임직원 대상 환경보호를 주제로 실시한 'Green Up 1+1 기부캠페인'을 진행하며 조성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Green Up 1+1 기부캠페인'은 임직원 개인별 환경보호 다짐을 공개하여 실천일수에 따라 100원씩 적립하고, 동일한 금액만큼 공단의 사회봉사단 기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8월 중순부터 100일간 진행된 이번 기부캠페인에는 총 550명의 공단 임직원이 참여해 876만원의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외부강의를 하고 받은 수당을 기부한 금액을 더하여 총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도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개인다짐 실천과 연계한 기부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보호를 위한 개인다짐과 연계한 기부금을 조성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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