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신한금융, 서울 중구와 '동네 나눔밥집' 사업 시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병철 신한금융 부문장(왼쪽)과 서양호 중구청장이 14일 서울 중구청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청과 '동네 나눔밥집'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食)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쿠폰을 제공한다. 이들은 영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쿠폰을 쓸 수 있다.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창출 정도를 측정하고 분석해 수혜 계층 및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철 부문장은 "기존 CSR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를 구성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박선현 기자(sunhyu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