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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HSBC 베트남 다국적기업 총괄 대표에 박준석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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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준석 HSBC 부대표.(사진=HSBC 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HSBC는 박준석(사진) 부대표를 HSBC 베트남 기업금융부 다국적기업 총괄 대표에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베트남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국내 및 다국적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HSBC의 전략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박 총괄 대표는 홍콩 출생으로 1995년 한국외국어대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연세대 국제대학원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회계법인 KPMG를 거쳐 2006년 HSBC 코리아에 합류, 다수의 국내 대기업 및 금융기관 글로벌 담당 매니저를 거친 뒤 2014년부터 HSBC 코리아 기업금융부 다국적기업 총괄을 맡고 있다.

한편 HSBC는 홍콩상하이은행이 설립한 글로벌 금융사로 한국에서 은행지점과 증권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HSBC 베트남은 1870년 호찌민(사이공)에 처음 진출해 현재까지 약 150년간 은행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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