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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캐롯손보, 쓴 만큼 돈 내는 스마트ON 앞세워 영업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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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캐롯손해보험 로고

국내 첫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14일 신개념 보험 서비스 '스마트ON'을 앞세워 본격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캐롯손보는 한화손보·SK텔레콤·현대자동차·알토스벤처스가 합작해 출범했다. 현재 출시된 캐롯 스마트ON 보험은 '스마트ON 펫산책보험'과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 2종이다. 가입 프로세스를 축소해 한 번만 가입하면 이후 스위치를 켜고 끄듯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은 1년에 2회 이상 외국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중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최초 이용 시에는 일반 보험료를 납부하지만 보장받는 2회 차부터는 순수 보험료만을 납부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3박4일 일정으로 연 2회 여행하는 고객은 기존 대비 37%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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