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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합참의장 '솔레이마니 제거' 옹호...시험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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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치 문제에 거리를 두었던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솔레이마니 사령관 제거 작전'을 옹호하면서 시험대에 올랐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솔레이마니 작전의 근거로 제시된 첩보와 관련해 정보 당국의 보고를 받던 하원의원들은 밀리 합참의장의 완고한 태도에 발끈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민주당 한 의원은 CNN 인터뷰에서 "밀리 합참의장이 첩보가 정확했다고 주장하면서 정부 측을 대변하는 수준이 도를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CNN은 "밀리 합참의장이 이번에 가장 논란이 되는 정치적 결정을 옹호하면서 위험할 만큼 정치 영역에 접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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