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40분쯤 경기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의 한 어린이집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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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나 어린이와 교사 등 7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소당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의 한 어린이집 1층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2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어린이집에는 교사와 어린이 등 69명이 있었지만 경보음을 듣고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식사 준비를 위해 프라이팬에 담긴 식용유를 가열하는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동성 기자 est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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