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펀치] 패스트트랙 끝낸 여의도 총선 모드 돌입
<출연 :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여야 의원들이 나누는 허심탄회한 토크, <여의도 펀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럼 오늘의 첫 번째 펀치 주제 바로 만나보시죠. 어제 열린 본회의에서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유치원 3법까지 통과됐습니다. 작년 4월에 시작한 패스트트랙 정국은 8개월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는데요. 막판까지 제1야당과의 협의에 이르지 못한 채 법안이 처리되면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질문 2>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필리버스터가 진행되지 않으면서 법안 처리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됐는데요.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 자체가 반대 의사라는 의미인가요?
<질문 3> 장장 259일의 여정이었습니다. 패스트트랙 정국을 거치신 두 분의 소회가 궁금한데요?
그럼 두 번째 주제 확인해보시죠. 패스트트랙 정국이 마무리 되면서 여야는 이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체제로 본격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질문 4-1> 그렇다면 한국당의 정식 1호 총선 공약은 무엇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2> 더불어민주당은 '생활밀착형 공약'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청년관련 공약으로 예상되는데 의원님께서는 어떤 공약이 1호로 적당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인재 영입에 대한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8명, 한국당은 3명을 발표했는데요. 지금까지 영입한 인물에 대해 평가를 내려주신다면요?
<질문 7> 총선을 위해 또 필요한 것이 바로 공천입니다. 민주당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고, 한국당은 아직 논의 중입니다. 선거에서 공천이 굉장히 민감한 부분인 만큼 고려되어야 할 점도 많은데요. 공관위에서 무엇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보십니까?
<질문8> 자유한국당은 공관위 구성까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습니다. 새로운보수당이 통합이 성사될 경우 공천관리위원장은 양 당이 협의해 정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한국당의 공관위 구성,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다음 주제로 확인해 보시죠. 어제 본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었고, 오늘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방금 총리 취임식이 열렸는데요.
<질문 10> 정세균 총리는 총선 이후 협치 내각을 대통령에게 적극 권유하겠다고 했고 문 대통령도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협치 내각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실화 될 수 있는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마지막 주제로 가 보시죠.
<질문 11> 지난 주 단행된 검찰 인사에 따라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어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성윤 지검장은 "검찰개혁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강조했는데요. 이 지검장의 취임일성,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2> 이번 인사와 더불어 이성윤 지검장이 보낸 문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좌천 인사에 대한 '조롱'이다, 민주당은 문자 전체를 보면 문제가 없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1> 문자 메시지 내용보다는 메시지를 보낸 시점을 봐야한다는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이성윤 지검장이, 인사위 안건을 달라는 대검간부에 문의에 답을 안하다가 자정 넘겨 "복된 시간 보내라"는 문자를 보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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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여야 의원들이 나누는 허심탄회한 토크, <여의도 펀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럼 오늘의 첫 번째 펀치 주제 바로 만나보시죠. 어제 열린 본회의에서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유치원 3법까지 통과됐습니다. 작년 4월에 시작한 패스트트랙 정국은 8개월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는데요. 막판까지 제1야당과의 협의에 이르지 못한 채 법안이 처리되면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질문 1> 어제 본회의에서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사실 검경수사권 조정안은 공수처나 선거법 개정안에 비하면 여야 입장차가 상대적으로 크진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처리까지 어려움을 겪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2>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필리버스터가 진행되지 않으면서 법안 처리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됐는데요.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 자체가 반대 의사라는 의미인가요?
<질문 3> 장장 259일의 여정이었습니다. 패스트트랙 정국을 거치신 두 분의 소회가 궁금한데요?
그럼 두 번째 주제 확인해보시죠. 패스트트랙 정국이 마무리 되면서 여야는 이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체제로 본격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질문 4> 민심을 잡기 위해 각 당이 총선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공수처 폐지'가 1호 공약로 알려졌는데, 오늘 김재원 정책위원장이 "공수처 폐지가 1호 공약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1호 공약이 발표가 안 된 건가요?
<질문 4-1> 그렇다면 한국당의 정식 1호 총선 공약은 무엇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2> 더불어민주당은 '생활밀착형 공약'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청년관련 공약으로 예상되는데 의원님께서는 어떤 공약이 1호로 적당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인재 영입에 대한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8명, 한국당은 3명을 발표했는데요. 지금까지 영입한 인물에 대해 평가를 내려주신다면요?
<질문 6> 일부에서는 인재영입에 대해 '보여주기식 인사다''일회성이다'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전문성 결여에 관한 비판의 목소리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총선을 위해 또 필요한 것이 바로 공천입니다. 민주당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고, 한국당은 아직 논의 중입니다. 선거에서 공천이 굉장히 민감한 부분인 만큼 고려되어야 할 점도 많은데요. 공관위에서 무엇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보십니까?
<질문8> 자유한국당은 공관위 구성까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습니다. 새로운보수당이 통합이 성사될 경우 공천관리위원장은 양 당이 협의해 정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한국당의 공관위 구성,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다음 주제로 확인해 보시죠. 어제 본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었고, 오늘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방금 총리 취임식이 열렸는데요.
<질문 9> 정세균 총리는 취임 전부터 "일 잘하는 총리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혀왔습니다. 책임총리에 대한 권한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정세균 총리는 총선 이후 협치 내각을 대통령에게 적극 권유하겠다고 했고 문 대통령도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협치 내각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실화 될 수 있는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마지막 주제로 가 보시죠.
<질문 11> 지난 주 단행된 검찰 인사에 따라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어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성윤 지검장은 "검찰개혁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강조했는데요. 이 지검장의 취임일성,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2> 이번 인사와 더불어 이성윤 지검장이 보낸 문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좌천 인사에 대한 '조롱'이다, 민주당은 문자 전체를 보면 문제가 없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1> 문자 메시지 내용보다는 메시지를 보낸 시점을 봐야한다는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이성윤 지검장이, 인사위 안건을 달라는 대검간부에 문의에 답을 안하다가 자정 넘겨 "복된 시간 보내라"는 문자를 보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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