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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한은행, 점포 디자인 개발…"편안한 객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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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고덕동 지점에 표준안 첫 적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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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점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포 디자인 표준안' 개발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표준안에는 편안한 객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색상 변화, 1인용 의자 설치, 창구 파티션 강화, 순번 표시 화면 위치 조정, 대형 전광판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편안함, 신뢰감 등 정서적 만족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중점을 두고 표준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표준안은 전날 서울 강동구 고덕동 지점에 첫 적용됐다. 향후 신규 개점, 이전, 리모델링 등 새로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는 점포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며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청취하면서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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