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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세종문화회관·여성가족부, 청소년 문화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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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감수성과 문화 활동을 통한 자존감을 증대 기회 제공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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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과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손잡았다.

14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의 문화·예술 유관 직업군 체험 기회 확대 등 실천과제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청소년들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청소년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다양한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학생증 소지자만 학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청소년증 소지자로 대상을 확대,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 활동을 통한 자존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청소년들은 우리들 미래로 이 시기 문화적 소양은 올바른 민주 시민으로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들에게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전성민 ba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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