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 최호영 기자

(사진=무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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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신년 떡국 나눔행사'를 부산·울산·경남 전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함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 이사장(무학그룹 회장)과 한동진 본부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은 어르신 500여 명에게 떡국과 음료를 대접했다.

최 이사장은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13일 울산을 시작으로 14일 진주, 16일 부산, 21일 창원, 23일 김해에서 잇따라 진행한다.

무학의 사회공헌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과 김장김치 나눔, 주거시설 개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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