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14일 오전 민원인에게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민원실’을 증축해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포항남부경찰서 제공) 2020.01.1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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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14일 오전 민원인에게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민원실’을 증축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민원실은 기존 21개 민원업무를 처리하던 민원실에 여성청소년과와 생활안전기능 민원업무 등 총 16종을 추가해 민원업무가 한 곳에서 원스톱 처리될 수 있도록 민원실 구조를 국민 편의적 환경으로 확장했다.

다목적 상담실을 신설하고 장애인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하고 종합조회처리실과 수사민원상담센터도 민원실로 이관해 민원업무 공간을 일원화했다.

김한섭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번 통합민원실 증축 개소로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경찰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뢰받고 만족할 만한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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