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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세종대, 'AI시대 창의융합 콘텐츠 현황과 비전' 국제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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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15일 오후 3시 대양AI센터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창의융합 콘텐츠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AI시대 창의융합 콘텐츠 분야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학제적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국내외 교수와 연구자, 학생, 기업체 인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엄종화 세종대 교학부총장은 "AI와 창의융합 콘텐츠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계·융합전공의 특성화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와 벤치마킹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콘퍼런스에서는 강윤극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교수가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학과의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시각특수효과(VFX) 3D 애니메이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대표적 융합 콘텐츠 사례를 발표한다. 김보름 세종대 문화산업경영 연계·융합전공 교수는 'AI시대 변화하는 미술관과 관람객 체험'을 소개한다.

영화 '천안문 광장에서의 일출'(Sunrise Over Tiananmen Square)로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됐던 왕수에보 중국 중앙미술대학 영화·영상예술학과 교수는 '나의 영화 여정: 거장의 조수에서 오스카 노미네이트 감독까지'를 발표한다.

이밖에 중국 산동예술대학, 청도과기대학 교수와 연구자들이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 창의콘텐츠로서의 아동 일러스트북', '현대 대중문화에서의 중국 전통미학', '중국 리메이크 영화의 로컬라이제이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발표 후에는 세종대 미래교육원 실용무용전공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케이팝(K-pop) 공연도 열린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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