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전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이 1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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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21대 총선에서 천안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문진석 전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민주당)이 1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저서 '아낌없이 주는 너른 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박완주 의원, 이규희 의원, 윤일규 의원,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 등을 비롯해 2000여명이 참석했다.

문 전 비서실장은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꿔달라는 국민의 마음, 직장 걱정없게 해달라는 청년들의 마음,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는 주부들의 마음에 응답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양승조 충남지사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누구나 품어줄 수 있는 너른 품이 정치인이 가져야할 중요한 덕목"이라며 "문 작가는 천안시와 충남도, 대한민국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다. 많은 격려바란다"고 말했다.

문 전 비서실장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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