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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덕호 전 부회장, 민선 초대 충청남도체육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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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행정의 선진화·충남체육의 위상 제고할 것”

뉴스1

충청남도 초대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김덕호 전 충청남도체육회 부회장(69)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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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김덕호 전 충청남도체육회 부회장(69)이 충청남도 민선 초대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14일 충청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청남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380표 가운데 182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영범 후보가 155표, 박만순 후보는 43표를 획득했다.

김 회장은 오는 15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 충청남도체육회를 이끈다.

김 회장은 서산시생활체육회장과 충청남도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체육복지,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전문체육의 과학화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등에 힘쓰겠다”면서 “체육행정의 선진화 및 충남체육의 위상 제고로 조화로운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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