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기관과 정보 교류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위한 간담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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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4일 오후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에서 기술사업화 수행 출연기관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정보 교류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의 연구개발사업화팀이 기술사업화팀으로 세분화됨에 따라 시 차원의 기술사업화 사업 수행기관과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대전시 기술사업화 사업 수행기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유관기관이 모여 2020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연말 성과보고회 공동 개최 등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통해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사업 등 12개 사업 162.3억 원의 기술사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장규 시 과학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차원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회의”라며 “앞으로 수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대전의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환일 기자 cccnew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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