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폼페이오 "미국은 북한의 안보위험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북한의 안보위험이 아니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각 14일 국무부가 배포한 녹취록을 보면 폼페이오 장관은 하루 전 샌프란시스코의 한 강연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 2018년 6월 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 북한에 가장 큰 이득이라는 점을 확신시키는 것에 대해 계속 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두 걸음 전진하고 한두 걸음 후퇴했다며 북한이 분명히 세계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북한 국민을 위해서도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여전히 기대한다고 희망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가진 무기 시스템은 실질적 위험이 된다며 미국은 북한에 안보 위험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특히 북한 문제는 중국이 개입하지 않고는 해결될 수 없을 것 같다며 미국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주변국인 한국과 일본, 중국의 공동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YTN 뉴스레터 구독하면 2020년 토정비결 전원 당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