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 조선 동해에서 해상기동 훈련 감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이 새해 벽두부터 연이어 군사연습 소동을 벌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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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에는 강원함(FFG-815)을 비롯해 각종 수상함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 헬기 등이 투입됐다.
해군에 따르면 해상기동훈련은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해양수호 의지를 다지는 데 있다. 하지만 노동신문은 "군부 호전광들은 그 무슨 군사대비태세라는 미명 하에 전쟁 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다"고 거듭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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