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천262명보다 596명(47.2%) 늘어난 규모다.
2019년 하반기 김포 소재 체납자 집을 방문한 경기도 체납관리단 |
도내에 주소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주소지 관할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수원 100명, 성남 163명, 용인 80명, 의정부 83명 등이다.
선발된 체닙관리단 단원은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3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루 6시간씩 각 지역에서 납부방법 안내, 전화상담, 체납자 가정 방문, 애로사항 청취, 실태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보수는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만364원)을 적용받으며, 도와 해당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지난해 3월 출범한 경기도 체납관리단은 지난해 체납세 795억원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 663명에 대해서는 복지·주거·일자리 등 각종 복지사업과 연결해주는 고리 역할을 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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