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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공연에서만 선보인 대표곡의 편곡 버전이 싱글로 발매된다.
소속사 스튜디오브로콜리는 이들이 각종 공연에서 부른 편곡 버전 노래를 음원으로 내놓는 '비-사이드'(B-SIDE) 프로젝트 일환으로 첫 싱글 '비-사이드 파트 1'을 15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2008년 발표한 정규 1집 수록곡 '유자차'와 '편지'를 편곡해 담았다. 발매를 기념해 다음 달 21일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with KT 5G에서 동명 공연도 연다.
덕원(보컬·베이스), 잔디(키보드), 류지(보컬·드럼), 향기(기타)로 구성된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첫 EP '앵콜요청금지'로 데뷔했다.
'보편적인 노래',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잔인한 사월' 등 참신하면서도 청춘의 상실감을 위로하는 노랫말로 사랑받았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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