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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우체국물류지원단, '친환경 전기차(트럭) 시범운행방안 실무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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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우편물 운송망 활용 수도권 물류환경 전기차(트럭) 시범운행 추진

우체국물류지원단은 1월 14일(화) 지원단 회의실에서 '친환경 전기차(트럭) 시범운행방안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국내에서 최초로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중인 친환경 전기차(트럭)에 대한 수도권 물류환경 시범운행 가능여부 및 추진일정, 운영방안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현대자동차 담당자 간 협의를 진행하였고, 향후 양 기관은 MOU 체결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8월부터 현대자동차와 협조하여 국내 최초인 친환경 전기차(트럭) 시범운영 가능여부를 지속 검증하였고,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친 운송환경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국내 우편물 운송 100%를 전담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국내 최초로 국제규격인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ISO 39001)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며, 교통안전경영 및 관리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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