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자이. 제공|GS건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100% 계약이 완료됐다.

GS건설이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분양한 아르테자이는 무순위에서 평균 4191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자이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접수 결과, 8가구에 3만3524명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4191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달 4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도 지난해 안양시 1순위 최다 접수건수를 기록하며 평균 32.4대 1로 마감했다.

이어진 14일 당첨자 발표 당일 계약에서도 계약이 100% 마무리됐다.

분양 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하철과 도로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에, 자이의 브랜드파워와 비규제지역이란 장점이 더해진 점이 단지 완판의 비결”로 꼽았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이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뒤 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어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은 물론 관악산, 삼성산과도 연결돼 등산도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가 가까우며, 예술공원로, 경수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다.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호암초, 삼성초, 양명고, 양명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입주는 2022년 0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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