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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히트맨' 물 만난 코믹 강자들이 모인 웃음 폭탄 영화..대환장 코믹 액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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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히트맨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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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히트맨'이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개최된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오는 설 극장가를 강타할 코믹 히트샷의 탄생을 알렸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그리고 최원섭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시사회에는 언론의 열띤 취재 열기가 이어져 '히트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먼저, 최원섭 감독은 “나는 코미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매 장면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전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대환장 코믹 액션의 탄생 비결을 엿보게 했다. 또한 “꿈을 좇는다는 것이 말은 멋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에 대한 희망적인 얘기를 그리고 싶었다”라며 '히트맨'만의 통통 튀는 설정과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암살요원과 웹툰 작가의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인 권상우는 “코믹, 액션, 애니메이션이 모두 담겨 지루할 틈 없는 작품”이라고 '히트맨'을 설명했으며, 정준호는 “소소한 웃음부터 큰 웃음까지 어우러지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덧붙여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권상우와 현실 반영 200% 가족 케미를 선보인 황우슬혜는 “'정말 이런 가족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하게 촬영했다”는 말로 역대급 재미를 완성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확인케 했다.

또한 대환장 코믹 액션 영화의 재미를 배가한 애드리브 열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특히 기억에 남는 애드리브를 묻는 질문에 모든 배우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이이경은 “영화 속에 하극상 장면을 비롯한 다양한 애드리브가 등장하는데, 자신감을 얻은 듯해 감사할 뿐이다”라고 답하며 코믹 대세가 선보일 역대급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끝으로 최원섭 감독은 '히트맨'은 가족, 연인, 친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고, 정준호는 “웹툰, 애니메이션, 실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라 덧붙여 믿고 보는 코미디 에이스들의 유쾌한 에너지에 색다른 비주얼까지 더해진 '히트맨'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영화가 공개된 후 쏟아진 국내 주요 언론들의 호평은 '히트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제대로 웃긴다! 물 만난 코믹 강자들이 한데 모인 웃음 폭탄 영화”(마이데일리 이예은 기자)라는 평부터 “설 극장가 히트를 노리는 현실 웃음 유발 생계형 코미디”(맥스무비 정지은 기자), “지루할 틈 없는 코믹 액션의 진수”(스포츠서울 김선우 기자) 등 전 국민을 제대로 웃겨줄 '히트맨'의 유쾌한 에너지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작품 속 참신한 소재와 색다른 비주얼부터 대한민국 코미디 에이스들의 환상적인 시너지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져 오는 설 극장가를 사로잡을 최고의 코믹 액션 '히트맨'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뜨거운 관심 속에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영화 '히트맨'은 오는 1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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