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 '2020 디지털 트렌드' 특강 시작으로 15개 '디지털 정보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터 =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0.01.15.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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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전자책, 인공지능(AI), 소리책(오디오북) 등 디지털 시대 주요 흐름에 대해 배우는 특별 강연이 준비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오는 30일'2020 디지털 트렌드 - 인공지능 기술 현황과 주요 이슈'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논문 작성법, 전자책 제작, 통계분석 프로그램 수업, 오디오북 제작 등 디지털 정보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강연은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디지털·IT 전략 컨설팅기업 '테크프론티어' 대표 한상기 박사로부터 디지털 시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AI 기술의 주요 성과와 응용 사례, AI 기술이 가진 사회적 의미에 관해 들을 수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신청은국립중앙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안수연 주무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기술동향을 이해하고 디지털 미래사회를 대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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