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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文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시청률 12.1%…전북 27.7%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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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MS 조사결과…전년보다 1.1%포인트 하락

뉴스1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보고 있다. 2020.1.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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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생중계 시청률이 12.1%로 조사됐다.

15일 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에 따르면 전국 3200가구, 9000명 표본을 통해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지난 14일 진행된 문 대통령의 올해 신년 기자회견 시청률은 지난해 13.2% 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12.1%를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KBS 1TV 시청률이 4.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MBC 1.7%, SBS 1.5%, 채널 A 0.7%, 연합뉴스 TV 0.7%, YTN 0.6%, JTBC 0.6%, TV 조선 0.6%, MBN 0.6%, 국회방송 0.1%, 국방TV 0.1%, KTV 0.027%, OBS 0.010%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북 시청률이 27.7%로 가장 높았다. 수도권9.3%, 경북 9.9%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일주일 전 주 중 동일 시간대 시청률보다 이번 기자회견 시청률이 가장 크게 상승한 채널들은 KBS 1TV, MBC, SBS로 각각 1.1% 포인트, 0.5% 포인트, 0.4% 포인트 상승했다.

반대로 채널A는 1.1%포인트 떨어졌고 뒤를 이어 TV 조선은 0.5% 포인트 하락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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