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0 디지털 트렌드-인공지능 기술 현황과 주요 이슈'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인공지능 기술의 주요 성과와 응용 사례, 인공지능 기술이 가진 사회적 함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의는 디지털 IT전략 컨설팅기업 테크프론티어 대표 한상기 박사가 맡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사진=국립중앙도서관] 2020.01.15 89hklee@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16세 이하 청소년은 부모와 동반) 미리 신청해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 신청은 29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신청·예약→이용자교육→정보활용능력교육'에서 하면 된다.

안수연 국립중앙도서관 주무관은 "이번 강연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기술동향을 이해하고 디지털 미래사회를 대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30일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디지털정보활용교육을 매달 실시한다. 교육은 학술DB 활용교육, 논문작성을 위한 통계분석교육, 전자책 제작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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