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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주건협, 쪽방촌 등 소방취약계층에 소화기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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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3394대·화재감지기 316개 등 총 4751만원 기증

뉴스1

(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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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따스한 채움터' 등 전국 14곳에서 '2020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소화기 3394대, 화재감지기 316개 등 총 4751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 금액(3552만원)보다 1199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협회 중앙회는 이날 오전 따스한 채움터 사무실에서 소화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따스한 채움터는 기증 받은 소화기를 일대 쪽방촌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홍 주건협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평소 안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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