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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코리안리, 중국 상해지점 설립 완료...본격 영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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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사무소 이어 중국내 두 번째 거점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해 12월 중국 상해지점 본인가를 획득에 이어 지점 설립까지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북경사무소에 이어 중국내 두 번째 거점이다.

코리안리는 중국 보험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해지점 설립을 추진해왔다. 북경사무소가 현지 시장조사와 본사 업무지원 등의 역할을 해왔다면 상해지점은 실질적인 영업활동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중국의 보험시장은 전 세계 2위, 아시아 1위로 성장했다. 지난 2018년 중국보험시장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3.92% 성장한 570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보험료의 11.6% 규모다.

이번 상해 진출로 코리안리는 총 11개의 해외거점(지점 4개·현지법인3개·주재사무소 4개)을 보유하게 됐다.

원종규 사장은 "상해지점 설립은 거대한 중국시장에서 코리안리의 영업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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