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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원을 문화관광 거점으로 활성화하고자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 열리는 체결식에는 동구, ACC, 아시아문화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문화재단,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광주시관광협회,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광주건축단체 연합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상품을 함께 개발하며 공동 행사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은다.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경관 디자인 개선, 관광 활성화를 통한 문화 관광형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한다.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등 5·18 역사 현장과 연계한 '인권투어리즘' 상품화에도 협력한다.
예술의 거리, 인쇄의 거리, 웨딩의 거리, 아시아 음식문화 지구 등 주변 문화관광기반을 활용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전당 권역은 광주 역사문화유산의 보고"라며 "협업체계를 구축해 문화관광 발전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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