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한국철도,'‘KTX 설 특가' 2차 판매…495개 열차 최대 40% 할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한국철도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설 연휴에 KTX를 저렴하게 탈 수 있는 ‘KTX 설 특가’ 2차 상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KTX 설 특가 2차 상품은 역귀성 등 좌석 여유가 있는 열차를 30~4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할인상품과 네 명이 같은 구간을 이용하면 KTX를 10만원(강릉선은 5만원)에 탈 수 있는 ‘넷이서’ 특가상품이다.

할인이 적용되는 KTX는 총 495개로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연휴간(23~24일·26~27일) 운행하는 열차다. 한국철도는 지난 설 예매 결과와 잔여석 상황을 고려해 대상 열차를 선정했다.

특가상품은 한국철도 홈페이지의 ‘할인승차권’ 메뉴나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의 ‘정기·할인권’ 메뉴에서 1인당 최대 2회, 8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역 창구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홈페이지나 코레일톡으로 대신 구매하여 ‘전달하기’로 승차권을 보내면 역 창구에서 발권할 수 있다. 특가 승차권을 환불할때에는 평시 주말 기준의 위약금이 발생한다.

홍승표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설 연휴에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KTX 설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 운행과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