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한라산 |
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직장동료들과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등반하던 김모(59)씨가 관음사 관리사무소에서 2.5㎞ 떨어진 지점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훼손지 복구용 모노레일로 내려오던 김씨를 인계받아 병원에 이송했으나 김씨는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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