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코스피는 약세로, 코스닥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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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79.16 강보합세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0포인트(-0.35%) 하락한 2230.9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은 홀로 3139억 원을 매수하며 하락폭을 제한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5억 원, 2442억 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1.67%), SK하이닉스(-2.29%), 삼성전자우선주(-1.01%), 삼성바이오로직스(-0.11%), 현대차(-0.86%), LG화학(-1.50%),셀트리온(-0.84%) 등은 하락했다. 반면 네이버(0.52%), 현대모비스(0.41%), LG생활건강(0.7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건축제품, 음료, 전문소매,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건설 등은 상승했지만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생물공학, 전자장비와기기, 석유와가스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0포인트(-0.35%) 내린 2230.98으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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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초반 상승장과 하락장을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다 상승장에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포인트(0.07%) 오른 679.1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은 홀로 1178억 원을 사들이며 장을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 원, 961억 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렸다. 에이치엘비(1.25%), 스튜디오드래곤(0.23%), 케이엠더블유(1.06%), 파라다이스(0.47%)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6%), CJ ENM(-0.87%), 펄어비스(-2.16%), 메디톡스(-5.94%), SK머티리얼즈(-0.74%) 등은 하락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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