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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수 GS에너지 대표와 박재연 성곡미술관 이사, 문명재 사단법인 예올 이사 등 3명이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RCHC)에 가입했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 대표 모친인 김영자 전 RCHC 위원장, 박 이사, 대한적십자사의 박경서 회장과 장예순 부회장, 문 이사.
[사진 제공 =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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