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5일 경기 고양 가람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도서 및 후원금 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조현재 예스24 마케팅본부장(오른쪽)과 이규서 가람지역아동센터 대표. (사진 = 예스24 제공) 2020.01.15.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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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인터넷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책 1000권과 500만원을 후원했다.

예스24는 15일 경기 고양시 가람지역아동센터에서 도서 기증식과 후원근 전달식을 열었다. 국제개발협력 비정구기구(NGO) '월드투게더'를 통해 고양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도서와 후원금을 기부한 것.

후원금에는 예스24가 지난 4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서 진행된 '2020년 신년 맞이 기부 바자회'에서 중고도서 판매로 얻은 수익금도 포함됐다.

조현재 예스24 마케팅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의 독서 문화 불균형 해소와 일조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린이들의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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