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진 쌍용건설 부사장 /사진=쌍용건설 |
안국진(62·사진) 쌍용건설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쌍용건설은 정기 임원 인사에서 안 부사장을 포함한 총 14명을 승진 또는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안 부사장은 1982년에 쌍용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싱가포르 래플즈시티 및 피어스빌라 건설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0년 싱가포르 캐피탈스퀘어 빌딩 건설 현장소장을 맡았으며 2010년에는 싱가포르 지사장으로 역임했다. 2015년부터는 동남아∙중동 영업 및 건축시공 총괄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국내외 영업과 기술력 강화, 관리능력 제고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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