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출신인 김 선생은 1943년 일본군에 징집됐지만, 부대 내에서 항일 목적의 ‘우국동지회’를 조직하는 등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일본군 탈출을 결심한 김 선생은 1944년 5월 중무장한 부대를 빠져나와 중국군 제9전구 사령부 제4군 유격대에 배속돼 활동했다.
발인은 17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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