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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양평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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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동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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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현주 민원바로센터장은 15일 “민원에 대한 공직자 자세와 대응은 군민의 생활수준과 행정 만족도에 직접 연계된다”며 “행정 최일선의 민원공무원이 군민에게 더욱 공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양평군은 ‘가’등급을 받아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양평군은 총 19개 평가 항목 중 민원행정 제도개선,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고충처리민원 관리·점검 등 주민과 소통 측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통-공감행정을 강조하는 민선7기의 대민정책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민선7기 양평군은 민원전담부서인 민원바로센터를 설치하고 반복-다수인 민원 등 해결하기 어려운 고충민원을 전담하는 바로상담팀과 생활불편 민원에 즉시 대응하는 바로대응팀을 신설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작년 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이번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정부포상과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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