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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송철호 울산시장, 키즈와 맘 청년몰 상인과 '소통 데이(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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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평화시장 2층 작년 12월 11개 점포 개장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신정평화시장에서 송철호 시장, 강상근 청년상인 회장, 청년상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평화시장 키즈와 맘 청년몰 상인과 소통 데이(day) 행사를 연다.

송철호 시장은 신정평화시장에 조성된 '키즈와 맘 청년몰'을 참관하고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한 청년 상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한다.

키즈와 맘 청년몰에는 만두·파스타·돈가스 등 어린이와 엄마가 즐겨 찾는 식사류 4개, 생과일주스·솜사탕·꽃차 등 디저트류 5개, 유아동복과 수제 소품 제작, 원데이 스쿨 등 3개 특화 체험점 등 총 11개 상점이 운영되고 있다.

키즈와 맘 청년몰은 2018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등 11억7600만원을 들여 신정평화시장 2층에 청년상인 점포(11개),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남구청이 평화시장 외벽리모델링, 창호 설치, 노출 전선 정비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해 지난해 12월 12일 개장했다.

시 관계자는 "다소 침체했던 신정평화시장 일대가 청년몰 조성으로 생기가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했다"며 "청년 상인 의견을 청취해 청년몰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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